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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균상의 새 영화 <조선행>? <역적> 현장에 등장한 좀비 포착!

<역적> 촬영현장에 길동 좀비가 포착됐다.

15일(수) MBC 월화특별기획 <역적 : 백성을 훔친 도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영상스케치에서는 조선판 좀비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치열한 전투 장면을 촬영하며 피분장을 한 윤균상이 깜짝 좀비 연기를 선보인 것.




윤균상은 새로운 분장에 흥미를 느낀 듯 <부산행> 속 좀비 흉내를 내다가 <조선행>이라는 새로운 제목까지 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체력적으로나 감정적으로나 쉽지 않은 장면을 연기하는 와중에도 현장 분위기를 유쾌하게 만드는 윤균상의 매력이 드러난 순간이었다.



실제 이날 촬영은 동생을 지키기 위해 처절하게 싸우다 잃어버렸던 힘을 되찾게 되는 장면으로 극 전개상 길동(윤균상)을 각성시키는 아주 중요한 계기가 되는 부분. 촬영 도중 갑작스럽게 눈보라가 치는 등 악천후 속에도 한 마음으로 촬영에 몰입한 배우들과 스태프들의 모습 또한 함께 공개되며 명품 드라마 탄생 뒤에 숨은 노고들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MBC 새 월화특별기획 <역적 : 백성을 훔친 도적>은 폭력의 시대를 살아낸 인간 홍길동의 삶과 사랑, 투쟁의 역사를 밀도 있게 그려낼 작품으로 매주 월, 화 밤 10시 방송된다.


☞ <역적> 공식홈페이지에서 영상으로 확인하기


iMBC연예 김은별 | 영상 촬영 후너스엔터테인먼트ㅣ편집 국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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