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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칙한 동거 빈방 있음 리뷰] “의도가 불순해” 오세득, 우주소녀 세입 조건 보고 ‘기가 막혀’


오세득이 우주소녀의 계약조건에 혀를 내둘렀다. 127일 방송된 MBC 설 특집 예능프로그램 <발칙한 동거 빈방 있음>에서 오세득-우주소녀는 각각 세입자와 집주인으로 만났다.


승기 오빠를 기대하던 우주소녀는 대신 고기를 들고 나타난 오세득 셰프를 격하게 반겼다. 혼을 쏙 빼는 우주소녀의 환영에 넋이 나갔던 오세득 셰프는 곧 향기가 좋다라며 반색을 했다.

그러나 이내 집안 곳곳을 보며 널부러진 살림살이에 오세득 셰프는 해먹고는 살지?”라며 경악했다. 심지어 냉장고를 보려고 하자 원천 봉쇄당하고 냉장고는 선계약 후 공개라는 우주소녀들의 말에 완전 장사꾼이네라며 감탄(!)했다.


이어 방이 진짜 커요! 열몇평 돼요! 너무 좋다!”라는 말을 들으며 본 자신의 방 상태를 보고 당황했다. “방범창 가동된다. 철통 보안!”이라는 자랑에 이건 감금 아냐?”라며 어이없는 웃음을 지었다.

계약 조건에 빨래해달라” “고장난 곳 고쳐달라에 이어 밥도 해달라는 주문에 오세득 셰프는 걸그룹은 토마토랑 오이만 먹지 않냐라며 어리둥절한 표정이 됐다. 우주소녀들의 조건을 영상으로 본 김구라는 의도가 너무 불순하다!”라며 흥분했다.


MBC 설 특집 예능프로그램<발칙한 동거 빈방 있음>은 연예인 집주인, 셋방 식구의 유쾌한 동거로 서로 다른 라이프 스타일과 캐릭터를 가진 의외의 조합을 보여주는 리얼리티 예능이다. 김구라, 한은정, 김신영, 홍진영, 피오, 우주소녀 등이 출연했다.





iMBC연예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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