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다나와 이용주가 묘한 관계가 됐다. 1월 16일 방송된 MBC 일일특별기획 <황금주머니>(극본 이혜선 연출 김대진)에서 민규(이용주)는 두나(홍다나)와 함께 술을 마신 후 두나 방에서 잠이 깼다.전날 곤드레가 되도록 술을 마신 민규는 눈을 떠보니 알몸인 채로 두나와 한이불을 덮은 걸 깨닫고
“뭐야!”라며 화들짝 놀랐다. 두나 역시 민규와 함께 알몸으로 있던 걸 알고 놀랐지만 잠에서 깨지 않은 척 했다. 민규가 나가자 두나는
“뭐야! 내가 설마...저 찔찔이랑?”이라며 당황했다. 민규 역시 “내가 왜 여길 와있어?”라며 “뭐야 왜 기억이 안 나! 옷은 왜 벗은 거야? 설마...”라며 머리를 쥐어뜯었다.
두나와 민규의 사이가 갑자기 발전하게 되는 걸까. MBC 일일특별기획 <황금주머니>는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저녁 8시 5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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