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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영상] Again 2008! 엄정화-비-이효리, 전설들의 동시 귀환!


2008년 이후 다시 한 번 가요계 전설들이 뭉친다.

엄정화가 정규 10집 앨범 '더 클라우드 드림 오브 더 나인'(The Cloud Dream of the Nine, 구운몽)으로 먼저 신호탄을 쐈다. 긴 공백을 깨고 연말 시상식을 통해 화려한 복귀를 선언한 엄정화는 각종 음악방송에 출연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비 역시 몸풀기에 들어갔다. 각종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반가운 인사를 전하고 있는 비의 새 앨범은 15일 공개될 예정이다. 이는 2014년 발매된 정규 6집 '레인 이펙트'(RAIN EFFECT) 이후 3년 만이다.


이효리는 상반기 컴백을 목표로 앨범을 준비 중이다. 최근 엄정화의 새 앨범과 이승환이 프로듀싱한 국민 위로곡 '길가에 버려지다'에 참여했던 이효리는 자신의 새 앨범 전곡의 작사를 맡아 컴백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젝스키스, S.E.S., 신화 등 반가운 1세대 아이돌들이 가요계에 속속 컴백하고 있는 가운데 솔로가수로서 독보적 영역을 구축한 엄정화, 비, 이효리를 한 무대에서 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들은 2017년 이전에도 2008년 각각 '디스코(D.I.S.C.O), '레이니즘(Rainism)', '유고걸(U-Go-Gril)'을 발표하며 가요계를 풍성하게 만든 전력이 있다.

과연 전설들의 귀환이 가요계에 어떤 파장을 불러일으킬 것인지 앞으로를 기대해보자.



iMBC연예 김은별 | 영상 황세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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