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소리> 정소민, 셀카를 발로 찍으면? '예쁘게 나와~'

‘셀카를 발로 찍으면?’

30일(금) 방송되는 KBS 2TV 시트콤 <마음의 소리>에서 발셀카를 찍는 애봉(정소민)의 모습이 포착됐다.

공개된 스틸 속에는 발로 셀카(셀프카메라)를 찍고 있는 애봉이의 모습이 담겨있어 폭소를 유발한다. 소파에 앉아 엄지발가락과 검지발가락 사이에 휴대전화를 고정하고 있는 그의 모습이 포착된 것.


그런가 하면 발셀카에 열중하고 있는 애봉이의 양쪽 팔에는 깁스가 되어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가 팔 전체에 붕대를 둘둘 감고 굽히지도 못한 채, 발에 끼워진 휴대전화를 터치하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는 것. 이에 애봉이 어쩌다 양쪽 팔을 다치게 된 것인지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다.

이는 30일 방송되는 에피소드의 한 장면으로, 애봉은 어떤 사건으로 인해 양팔에 깁스를 하게 될 예정이다. 이에 먹지도 씻지도 못하는 무료함을 탈피하기 위해 셀카를 찍기도 하고, 조석(이광)과 함께 기상천외한 상황을 만들 예정으로 알려져 궁금증과 기대감을 한껏 높이고 있다.

한편, KBS 2TV 시트콤 <마음의 소리>는 동명 원작 웹툰의 레전드 편들로 재구성된 시트콤으로 30일(금) 밤 11시 10분 KBS 2TV를 통해 4회가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