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리뷰] ‘국민 불륜남’ 황동주, 막장드라마 뺨치는 충격 연애담 공개!

황동주가 충격적인 연애담을 공개했다.

14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 505회에서는 흥 넘치고 말도 많은 배우들의 폭풍 수다가 펼쳐졌다.

먼저 ‘국민 불륜남’ 황동주가 막장 드라마 뺨치는 연애담을 토로했다. 그는 “과거 여자친구가 수상한 낌새를 보여 물어봤더니, 솔직히 자백하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바람피운 남자와 함께 삼자대면까지 했지만, 여자친구를 믿고 다시 만났다는 것.


하지만 황동주는 이후 전 남자친구와 팔짱을 끼고 있는 여자친구를 목격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러나 그는 “여자친구를 너무 좋아해서 이해했다”라고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결국, 황동주는 “여자친구가 ‘세 다리’를 걸친 사실을 알고서야 이별을 결심했다”라고 말했다. 김구라는 “왜 불륜남 역할을 했는지 이유를 알겠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날 방송된 “리얼 수다스토리 입” 특집에는 ‘원조 살인미소’ 김재원, ‘해피 바이러스’ 이수경, <응답하라 1988>의 ‘선우 엄마’ 김선영, 막장 드라마계의 ‘히어로’ 황동주가 출연해 화끈한 입담을 자랑했다.

한편 김국진, 윤종신, 김구라, 규현 4MC가 촌철살인 입담으로 게스트들의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고품격 토크쇼인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