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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리뷰] 젝스키스 이재진, “내 선물이 빅뱅보다 많다!”


이재진이 빅뱅을 이겼다.

30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 503회에서는 제2의 황금기를 맞이한 젝스키스의 레전드 토크가 펼쳐졌다.

먼저 규현이 “YG로 이재진의 선물이 빅뱅보다 많이 온다고?”라며 물었다. 이에 이재진이 “지난 7월에 생일 기념 팬 미팅을 했었다. 팬들이 보낸 선물들을 정리하는데, 경비아저씨가 빅뱅 등 통틀어서 내가 제일 많이 받았다고 하더라”라고 나긋하게 자랑했다. 그러자 김구라가 “경비아저씨가 착각한 것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규현이 “20년 전에 받았던 선물과 지금의 차이점은?”이라며 물었다. 은지원은 “그때는 흔들어 보면 무슨 과자인지 맞힐 정도였다”라고 답했다. 지금은 나이를 생각해서 군것질거리는 자제하는 편이라고. 이에 김구라가 “연시 이런 거 안 오나?”라고 물어 은지원을 당황하게 했다.

이날 방송된 “지금, 여기, 우리, 라스... 네 단어” 특집에는 업그레이드된 ‘꽃미모’ 강성훈, 블랙 카리스마 리더 은지원, 자유로운 영혼 이재진, 젝키의 모태 ‘귀요미’ 김재덕, 형들 잡는 무서운 막내 장수원이 출연해 화끈한 입담을 자랑했다.

한편 김국진, 윤종신, 김구라, 규현 4MC가 촌철살인 입담으로 게스트들의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고품격 토크쇼인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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