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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일기 리뷰] ‘위대한 유산’ 라희·라율과 똑 닮은 슈의 어린 시절 모습 대공개!


‘원조 요정’ 슈가 중년 부인이 되었다.

2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미래일기> 7회에서는 56세가 된 S.E.S 출신 슈와 그녀의 97세 어머니의 ‘위대한 유산’이 공개됐다.

앞서 슈는 내일이 라희의 결혼식이라는 것을 알고 깜짝 놀랐다. 이어 라희에게 물려주고 싶은 것들이 너무 많은 슈와 어머니.

먼저 어머니는 고이 간직해 온 슈의 추억 보따리들을 풀었다. 슈의 돌사진, 아기 때 쓰던 이불 등 줄줄이 나오기 시작했다. 또한, 어머니는 어린 슈의 사진들을 보고는 “라희·라율과 똑 닮았다”라며 감탄했다.


어머니는 추억이 가득한 사진들을 보여주며 “이렇게 소중히 키웠어”라고 전했다. 슈는 어머니에게 “지금도 내가 예뻐?”라며 애교를 부렸다. 어머니는 시선을 피하며 “미인이지”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슈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나도 우리 엄마처럼 아이들의 순간순간을 놓치고 싶지 않더라. ‘추억을 모으는 게 엄마의 낙이었구나’라는 것을 깨달았다”라며 눈시울을 붉혔다.

한편 <미래일기>는 출연자가 자신이 원하는 미래로 가서 특별한 하루를 보내는 ‘시간 여행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매주 목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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