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혜리가 김지한의 뺨을 치고 폭언을 퍼부었다.
11월 21일 방송된 MBC 일일특별기획 <황금주머니>(극본 이혜선·연출 김대진)에서 귀정(유혜리)은 석훈(김지한)이 고아란 사실을 알고 흥분해 병원에 들이닥쳤다.
석훈을 보자마자 귀정은 뺨을 후려치며 “감히 네깟게! 근본도 없는 고아 주제에 내 딸을 넘봐? 이 사기꾼 놈아!”라고 막말을 퍼부었다. 스태프들 모두 보는 앞에서 귀정은 “입있으면 말을 해봐! 돈노리고 사기친 거지? 내가 너같은 놈 한두번 본 줄 알아?”라며 석훈에게 모욕을 줬다.
배민규(이용주)는 깜짝 놀라 사귀정을 말리지만 그녀는 끄덕도 하지 않고 “어디서 감히 날 건드려?”라며 펄펄 날뛰었다. 배민희(손승우)는 “이 사람 아무 잘못 없어!”라며 귀정을 막아서지만 귀정의 모욕은 끝까지 이어졌다.
석훈은 귀정의 모욕을 이겨내고 결혼할 수 있을까. MBC 일일특별기획 <황금주머니>는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저녁 8시 5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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