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임 도플갱어 등장’
19일(토)에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는 배우 이준혁이 ‘미러링 수업’을 진행한다.
명품 조연 배우이자 국내 최정상급 ‘마임 아티스트’로 활동하고 있는 이준혁은 지난 방송 당시 ‘1일 제자’로 나선 윤박과 모르모트PD에게 마임을 전수해 큰 화제를 모았다.
후반전이 시작되자 이준혁은 ‘수중 워킹’과 ‘바람 속 워킹’ 마임을 선보였다. 실제 물과 바람 속에서 걷는 듯한 이준혁의 마임 실력에 두 제자는 물론 시청자들까지 감탄을 연발했다.
또한 이들은 시청자의 아이디어를 받아 즉석으로 스토리가 있는 워킹 마임을 선보였고, 모르모트PD의 정체를 알 수 없는 ‘골반 연기’에 시청자들은 웃음을 숨기지 못했다.
마지막으로 이준혁은 마임 중에서도 두 배우의 호흡이 중요한 ‘미러링’ 수업을 진행했다. 이준혁의 지시대로 서로 마주본 상태로 미러링 연기를 시작한 윤박과 모르모트PD는 이번에도 다소 엉뚱한 시청자들의 지령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찰떡궁합을 자랑하며 ‘마임 도플갱어’로 인정받았다고.
‘마임 도플갱어’ 윤박-모르모트PD의 미러링 훈련 모습은 오는 19일(토) 밤 11시 15분에 MBC 예능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 볼 수 있다.
iMBC연예 차수현 | 사진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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