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속 연상 연하 커플로 <내 이름은 김삼순>의 현빈과 김선아가 뽑혔다.
13일에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섹션TV 연예통신> 기자단톡방에서는 작품 속 다양한 연상연하 커플들을 소개했다.
이날, 당시 시청률 50%에 육박했던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의 김선아와 현빈이 연상 연하 커플로 소개됐다.
노처녀 김삼순과 재벌 2세 연하남과의 러브스토리로 당시 김선아와 현빈의 나이차이는 7살 차이로 알려졌다. 현빈은 드라마 촬영 내내 “김선아로부터 많이 배웠다”고 밝히기도 했었다.
당시, 현빈은 인터뷰를 통해 “삼순이 같은 여자와 사랑하고 싶다”고 밝히며 “잘 먹는 여자가 이상형인데, 김삼순이 그런 여자다”라고 설명한 바 있다. 이에 패널들은 “여성팬들은 위한 립서비스다”라고 의혹을 제기하며 “그렇게 따지면 이국주 씨가 이상형 아니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현빈 씨가 송혜교와 공개연애 한 적이 있지 않냐고 덧붙이며 “그러니까 거짓말”이라고 말해 다시 한번 웃음을 안겼다.
MBC 예능프로그램 <섹션TV 연예통신>은 매주 일요일 오후 3시 4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미현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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