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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시작해 리뷰] “이건 모함이야!” 전노민, 회장 선출 앞두고 ‘긴급 체포’


전노민이 긴급 체포됐다.

10일(목) 방송된 MBC 일일연속극 <다시 시작해(극본 원영옥·연출 박재범, 장준호)> 115회에서는 임시주주총회에서 강병철(윤주상)이 깜짝 등장하고, 이태성(전노민)이 긴급 체포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은하그룹에서 강병철 회장 해임과 이태성 사장의 새 회장 선임 건에 관한 임시주주총회가 개최됐다. 이태성 사장 선임 건에 대한 투표가 시작되는 순간, 강병철이 하성재(김정훈)와 함께 등장했다.

다들 놀라서 보자, 강병철은 “저를 해임하고자 하는 임시주총 안건에 이의를 제기하는 바입니다”라고 밝혔다. 주주들이 “복귀할 수 있다는 겁니까?”라고 묻자, 강병철은 “그럴 생각입니다”라며 건강을 자신했다. 이태성은 “정말 회사를 생각하신다면, 욕심 내려놓고 물러나십시오!”라며 반대했다.


하지만 형사들이 들어와 “이태성 씨, 당신을 감금 및 협박 혐의로 긴급 체포합니다”라고 하며 그를 데리고 나갔다. 이태성은 “이건 사실이 아닙니다. 모함입니다!”라며 억울해했다.

한편 MBC 일일연속극 <다시 시작해>는 주인공 나영자가 자신의 운명을 스스로 개척해 나가며 일과 사랑을 이뤄내는 과정을 담은 드라마다. 매주 월~금 저녁 7시 1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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