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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봄날 리뷰] 권현상-강별-박정욱, 엇갈린 관계 시작? '흥미진진'



“나도 만날 여자 없는 줄 알았는데...”

권현상과 강별, 박정욱의 엇갈린 관계가 시작될 조짐이다.

4일(금) 방송된 MBC 아침드라마 <언제나 봄날>에서 주인정(강별)과 강윤호(권현상), 구현준(박정욱)이 서로 다른 관계를 그려가면서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날 인정은 KR그룹의 입사 원서를 받으러 갔다가 현준과 마주친다. 현준은 인정에게 말을 건네면서 “꼭 합격해서 이 회사로 들어와라”라며 응원했고, 그런 인정은 초면인 그가 대뜸 자신에게 살갑게 대하자 의아해한다.

이어 현준은 인정의 이력서를 보면서 혼자 다정하게 미소를 짓는 등 아직 밝혀지지 않은 인연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고, “세상의 절반이 여잔데, 오빠는 왜 만나지도 않냐”며 타박하는 여동생에게 “나도 만날 여자가 없을 줄 알았는데 있더라”라며 은근한 암시를 던지기도 했다.



한편 인정은 독감에 걸린 채 인형탈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는 후배를 돕기 위해 왔다가 강윤호와 마주친다. 윤호는 탈 안의 사람이 인정이라는 사실을 모른 채 “저번에는 내가 바빠서 사진을 찍어주지 못했는데, 지금 찍자”며 다가왔고, 당황한 인정은 어쩐 일인지 필사적으로 자신의 정체를 들키지 않기 위해 애쓰다가 그만 윤호를 바닥에 넘어뜨리고 만다.

앞서 병원에서 인정과 마주친 현준과 윤호가 각각 인정을 찾아 쫓아가고 고개를 갸웃하는 모습이 그려지면서 세 사람이 각각 인연이 닿아있음이 드러난 상태다. 과연 이들이 앞으로 어떤 관계로 발전할 것인지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인정과 현준, 윤호가 과연 어떤 인연을 숨기고 있을까.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는 MBC 아침드라마 <언제나 봄날>은 매주 월~금 아침 7시 5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차수현 | 사진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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