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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방송인가 데이트인가! '사랑꾼들의 고마운 애정 공세'


‘방송이야, 데이트야!’

19일(수)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 ‘불타는 라스’ 특집 1부가 시청률 11.3%(TNMS 수도권 기준)을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초반부터 ‘치와와커플’ 김국진과 강수지의 중년 로맨스가 눈길을 모았다. 강수지는 “넌 내가 낳은 아이 같아”, “어떤 사이에서도 정말 믿는다면 안보이는 부분까지 믿어주는 게 정말 믿음인 것 같아” 등 김국진의 각종 어록들을 고백하면서 자신들의 알콩달콩한 일상을 공개했다.


무엇보다 김국진-강수지 커플은 공개연애 전인 지난 7월, 강수지가 진행하는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김국진이 ‘그대 없이는 못살아’, ‘내 마음 알겠니’를 선곡했다고 밝혀 달달함을 뿜어냈다.

이에 자신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하는 것을 부끄러워하던 김국진은 “내가 얼마나 티를 냈다고? 이래도 몰라?”라며 과장된 리액션을 보이면서 앞서 보인 로맨틱한 모습에 이어 웃음까지 챙겨 시청자들의 과 마음을 완전히 사로잡았다.


특히 김국진과 강수지 치와와커플에 이어 박수홍-김완선도 예비 커플 같은 모습으로 시선을 강탈했다.

박수홍은 김수용이 강아지 대신 자연스럽게 여성의 머리를 쓰다듬었던 일화를 폭로하면서 김완선의 머리를 자연스럽게 쓰다듬거나 오링테스트를 핑계로 김완선과 손깍지를 끼고 초밀착 커플 클럽댄스까지 추는 등 시청자들의 설렘을 자아냈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차수현 | 사진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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