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이 돌보지 못하는 동안 반려견을 맡길 수 있고 강아지들의 훈련과
운동, 그리고 스파시설까지 인기라는 강아지 유치원을 소개한다.
예절교육에 스파까지 <강아지 유치원>
견주가 외출한 사이 빈 집에서 혼자 지낼 반려견의
스트레스와 우울함이 염려스러워 알아본 곳은 강아지 유치원.
1인 가구와 맞벌이 가구의 증가로 반려견을 돌봐줄 곳의 필요성은 증가하는 추세다.
이 때문에 최근 서울 강남 일대를 중심으로 생겨나고 있는 강아지 유치원이 주목받고 있다.
유치원이라는 이름대로, 보통 어린이가 다니는 유치원과 다를 게 없는데.
오전부터 오후까지 하루일과대로 반려견들이 생활하며 다양한 생활을 한다.
예절교육부터, 비만견의 운동시간엔 수중 런닝머신과
달리기도 하고, 탄산스파 시설에서 휴식도 취한다.
식사시간에는 배정받은 자신의 자리에서 사료를 먹고 주인이 직접
부탁하는 대로 섞어 먹일 수도 있고 반려견들의 약도 꼬박 챙겨 먹인다.
또한 아이들의 스트레스를 풀기위해 매일 꾸준히
유치원 가까이 공원에서 산책도 프로그램에 반영한다.
또한 스트레스 해소에 좋고 의미 없이 문제행동을 일으키는 것을
방지함과 동시에 지능도 높이는 간식 찾기 게임 노즈 워크도 있다.
이 곳의 제일 특별한 장소는 바로 애견 스파장소인데,
거품목욕을 즐긴 후 스파를 즐기는 시스템이다.
마지막으로 강아지들의 하루일과를 적는 알림장과 함께
강아지 유치원의 하루가 마무리 된다.
iMBC연예 tv속정보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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