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건형과 한지상이 공정환에게 공동어린이집 운영을 제안했다.
9월 27일 방송된 MBC 일일특별기획 <워킹맘 육아대디>(극본 이숙진ㆍ연출 최이섭)에서 혁기(공정환)는 재민(박건형)과 일목(한지상)에게 어렵고 힘든 일을 하려는 이유를 물었다.
혁기를 불러낸 재민과 일목은 육아품앗이터를 공동육아 어린이집으로 만들 계획을 알리며 동참을 권한다. “공동육아 어린이집으로 출자금 만들어서 공동육아 하는 거죠”라며 재민이 설명하자 “장소를 먼저 구해야죠”라고 혁기는 말한다.
“역시 포인트 잘 잡으시네”라며 일목은 혁기를 칭찬하며 끌어들이려고 하고, 혁기는 “이 동네 부모들 형편 쉽지 않을 텐데”라고 염려한다. “같이 고민해보자는 거죠. 저희 둘은 동참하기로 했습니다.”라며 재민과 일목이 얘기하자 혁기는 “귀찮은 건 싫은데. 시작하면 끝을 보는 성격이라”라고 고민한다.
“이런 일 같이 하는 이유가 뭡니까?”라며 의아해하는 혁기에게 재민은 “다 같이 잘 살려고요”라고 답한다. 혁기는 재민의 당당한 태도에 마음이 흔들린다.
혁기는 재민과 일목의 열의에 조금씩 감회된다. MBC 일일특별기획 <워킹맘 육아대디>는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저녁 8시 5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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