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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이니까 0칼로리! [마리텔 레시피] 속 전&나물, '3色 이색 레시피'

“퓨전에 도전하라! 이색 전 어떠세요?”
-남녀노소 모두의 입맛에 취향저격! <마리텔> 속 3종 이색 전&나물 레시피-

‘추석 음식은 맛있으니까 0칼로리!’ 민족의 명절, 추석이 다가왔다. 뿔뿔이 흩어져 있던 가족 친지들이 모두 모이는 날, 담소와 정을 나누는 것만으로도 흡족한데, 맛있는 음식들까지 유혹한다. 차례를 지낸 후 모두가 나눠먹는 대표 추석 음식, 전.

하지만 매해 같은 맛에 조금은 지겨워졌다면, 이번에는 퓨전을 시도해보는 것은 어떨까. 피자까지 제사상에 등장하는 시대가 아니던가. 감히 조상님께는 맛보여드리지는 못하더라도 가족들과 나눠먹기에는 충분한 재미가 있다. <마이 리틀 텔레비전> 속 셰프들이 선보이는 각양각색 이색 전과 나물 레시피. 그릇 위 푸짐한 비주얼로 남녀노소 모두의 입맛을 사로잡아보자.


▶ 추석에도 라자니아가 떠오른다면? ‘전’으로 만들어요! [라전냐 만들기]
난이도: 下
한줄평가: 이 레시피 개발한 사람 나와, 특급 칭찬할거니까!


고소한 치즈와 달큰 짭쪼롬한 토마토 소스, 그리고 여기에 전이 만난다면? 이보다 더 아름다운 조합이 있을까! 고소함의 대명사, 전과 토마토 소스의 조합은 10점 만점에 100점! 평소 스파케티와 라자지아를 사랑한다면 이보다 완벽한 레시피는 없다. 피자보다 다채롭고, 기존 라자니아보다도 더 고소한 맛이 일품인 새로운 지평을 만나는 기분!

☞ 치즈가 주륵! 가족들과의 세대교감을 위한 [라전냐 레시피]
1. 먹다 남은 다양한 전을 준비해준다.
2. 다진양파 반개, 카레가루 1큰술, 토마토소스 12큰술, 우유 4큰술을 잘 섞어 후라이팬에 졸여주면서 소스를 만들어준다.
3. 라자니아를 담을 오목한 그릇에 소스-전-치즈-전-소스-치즈 등 취향대로 소스와 전, 치즈를 얹어준다.
4. 전자레인지에 3분간 돌려 치즈를 녹여주면 완성!


▶ 나물과 전으로 이렇게 맛있는 샌드위치가? 여진구도 반한 [전 샌드위치]
난이도: 下
한줄평가: 빵과 만나니, 이렇게 고급스러운 맛이?


누가 빵과 전의 콜라보를 예상했을까! 평소 샌드위치를 사랑해마지 않는 시청자들에게 후회없는 ‘전 요리’가 탄생했다. 발사믹 소스, 그리고 식빵만으로도 산처럼 쌓인 전을 색다르게 먹을 수 있다니 흥미롭다. ‘과연 소스와 전이 어울릴까’라는 우려를 비웃듯, 한입 크게 먹었을 때 고소하고 짭쪼롬한 전 특유의 육즙이 입 안에서 환상의 콜라보를 만들어낸다.

☞ 밥보다 빵을 자랑하는 가족들을 위한 [전 샌드위치 레시피]
1. 발사믹 소스를 가장 약한 불로 졸여준다.
2. 졸여진 발사믹 소스를 전에 뿌려준다.
3. 그 위에 후추로 간을 맞춰준다.
4. 식빵 위에 전과 나물을 얹어준다.
5. 식빵을 덮고 잘 눌러준다.
6. 먹기 좋도록 반으로 잘라준 후 먹는다.


▶ 전은 이미 다 먹었는데 어쩌죠? 괜찮아요, 나물이 있으니까! [나물 비빔국수]
난이도: 下
한줄평가: 짧은 수고, 큰 만족!

이렇게 간단하고, 이렇게 맛있는 레시피는 처음이야! 양은 많은데, 의외로 빨리 먹지 않으면 금방 쉬어버리게 되는 나물. 비빔밥으로 먹기에도 질려버렸다면? 이번에는 오세득표 ‘비빔국수’로 만들어보는 것은 어떨까? 마요네즈양파 소스가 주는 부드러운 맛이 소면과 어우러져 한국식 스파게티를 연상시킨다.

☞ 빵보다 면을 사랑하는 면사랑 가족들을 위한 [나물 비빔국수]
1. 나물을 잘게 잘라준다.
2. 다진양파 반개, 마요네즈 200g, 설탕 15g, 간장 한 큰술을 갈아 마요네즈 양파 소스를 만든다.
3. 소면을 삶아 물기를 짜서 준비해준다.
4. 나물, 소면과 양파소스 3숙가락을 넣고 조물조물 무쳐준다.
5. 그릇에 예쁘게 담아낸 후, 나물로 고명을 올려 마무리해준다.


스타들이 직접 알려주는 즐거운 레시피의 향연들은 앞으로도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되는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 만나보자.





iMBC연예 차수현 | 사진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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