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회만 남았는데, 총 맞은 이종석?’
12일(월) MBC 수목미니시리즈 〈W(더블유)〉에서 이종석이 총을 맞고 쓰러지는 모습이 예고됐다.
허정도(박민수)가 이미 완결이 난 ‘웹툰W’의 마지막 회를 클릭하는 장면으로 지난 15회가 마무리된 가운데, ‘주인공’ 강철(이종석)이 오성무(김의성)의 총에 맞아 쓰러지는 모습까지 공개되며 어떤 엔딩을 맞이할 지에 대한 궁금증이 더욱 증폭되고 있다.
앞서 강철은 진범과 기억을 공유하면서 혼란스러워하는 성무의 모습에 자신과 성무, 둘 중 하나가 사라져야 엔딩을 맞을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그리고 마지막 결정을 오연주(한효주)에게 맡겼다.
이러한 가운데, 엔딩의 결정권을 가진 연주가 강철에게 “아빠도 당신도 꼭 내 옆에 있어야 돼요. 다른 건 상상도 할 수 없어요. 우리 다 같이 갈 수 있어요”라고 말하는 모습과 더불어 눈물을 글썽이는 연주의 모습이 그려져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한 한철호(박원상)가 강철에게 “두 개의 세계. 이게 네가 죽어야 끝이 난다며”라는 말과 함께 총구를 겨누고, 방아쇠를 잡아당김과 동시에 강철이 총에 맞고 쓰러지는 모습은 ‘웹툰W’의 결말을 더욱 예측할 수 없게 만들었다.
이처럼 단 1회만을 남겨두고 있는 〈W(더블유)〉가 과연 어떤 엔딩을 맞이할 것인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제작사 측은 “시청자 분들의 많은 애정과 관심 덕분에 이제 마지막 회만을 남겨두게 됐다. ”며 “‘웹툰W’와 드라마 〈W(더블유)〉의 결말이 마지막 회를 통해 공개된다. 끝까지 지켜봐 주시길 부탁 드린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한편 MBC 수목미니시리즈 〈W(더블유)〉는 14일 수요일 밤 10시 마지막 회가 방송된다.
iMBC연예 차수현 | 사진 화면캡쳐 MBC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