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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명품 조연군단의 역습, 시청률 11.6% 기록!


‘수요일은 이들이 주역이었다! 시청자 사로잡은 마성의 입담들!’

7일(수)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 명품 조연 군단 정해균, 오대환, 최귀화, 이시언이 4인4색 ‘심스틸 토크’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휘어잡았다.

무엇보다 최귀화는 연기력이 폭발하는 토크 재연부터 흥 폭발 ‘숟가락 개인기’까지 천의 매력까지 드러내며 존재감을 폭발시켰다. 이어 그는 “오늘 나댈 만반의 준비를 하셨다고?”라고 묻는 윤종신의 질문에 바로 주머니에서 숟가락을 꺼내 ‘숟가락 개인기’를 선보여 시청자들이 배꼽을 쥐게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명품 씬스틸러 정해균-오대환-이시언도 각자의 개성이 넘치는 ‘심스틸 토크’를 펼쳐 시청자들의 입덕 행진이 줄 잇게 했다.

특히 오대환은 평소 맡았던 악역 이미지와는 다르게 빙구미를 보여 순수파탈에 등극했다. 오대환은 이선균과 농구 후에 자신을 끌어안다가 이선균의 겨드랑이에 코를 박아 땀냄새를 맡았다며, “형이 나를 안고 품었다는 것에 감동을 받았다”며 해맑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이시언은 방송 초반에 과거 <라디오스타> 출연 당시 여자친구를 언급한 후 바로 헤어진 것 때문에 말조심하겠다고 선언하며 조심스러운 모습을 보였지만, 이내 타고난 입담을 자랑하며 빵빵 터지는 웃음을 안겨줬다.


그런가 하면 정해균은 80년대 나이트를 연상하게 만드는 춤으로 모두가 하나되게 만들었다. 그는 묵묵히 스텝을 밟으며 춤을 시작했고 그의 춤을 본 김국진이 그의 춤에 동참하는 것을 시작으로 양세형-윤종신까지 합세하게 만들어 4MC뿐만 아니라 시청자들까지도 박장대소하게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특별MC 양세형은 성대결절로 활동을 잠시 중단한 규현의 자리를 대신했다. 그는 <라디오스타>가 낳은 아들답게 “개그맨 K라고 하면 누가 알아요? 김구라! 김구라!”라고 받아 치는 등 김구라와 티격태격 콤비로 웃음 몰이에 성공해 눈길을 모았다.

한편 8일 시청률 조사회사 TNMS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라디오스타>는 수도권 기준 11.6%의 압도적인 시청률로 수요일 밤의 웃음을 책임졌다.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차수현 | 사진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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