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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 전개! 〈W(더블유)〉 종영까지 3회, '한효주 죽음' 예고?


‘여주인공의 죽음, 새드엔딩 예고?’

5일(월) MBC 수목미니시리즈 〈W(더블유)〉 측이 14회 방송을 이틀 앞두고 예고편을 통해 강철(이종석)과 오연주(한효주)의 엔딩을 예측해보는 ‘14회 맥락짚기’ 를 공개해 눈길을 모은다.



앞서 연주는 진범의 협박으로 그와 함께 동행했고 웹툰세계로 소환, 진범이 쏜 총에 맞아 쓰러졌다. 이어 자신의 가족을 진범에게 모두 잃고 힘들게 살아왔던 강철이 또 다시 자신의 가족인 연주를 잃을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연주가 의식을 차리지 못하고 그 모습을 바라보며 숨죽여 오열하는 강철의 장면으로 궁금증이 높아진 상황.

특히 예고편의 마지막 장면에서 “연주는?”이라고 묻는 성무에게 강철이 눈물과 함께 “죽었습니다”라고 말하는 모습은 강철-연주의 새드엔딩을 알리며 충격을 선사했다.


여기에 악연으로 얽힌 강철과 국회의원 한철호(박원상)가 만난 모습 역시 범상치 않은 이야기의 전개를 예고했다. 강철은 자신을 협박하는 철호를 향해 “살려야 될 사람이 있어”라며 연주를 언급하는 등 급박한 순간에서도 연주의 생사에 대한 끈을 놓치지 않는 모습으로 시선을 끌었다.

이처럼 〈W(더블유)〉는 단 3회만을 남겨 두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시청자들에게 또 다른 충격을 선사하며 결말에 대한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제작사 측은 “연주의 죽음이 예고되며 〈W(더블유)〉는 또 다른 변수를 맞게 됐다. 연주의 미래가 어떻게 그려질지 기대해달라”며 “단 3회만을 앞두고 있는 〈W(더블유)〉에 끝까지 많은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시길 부탁 드린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한편, MBC 수목미니시리즈 〈W(더블유)〉는 7일(수) 밤 10시 14회가 방송된다.







iMBC연예 차수현 | 사진 MBC,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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