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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자들 리뷰] 풍미작렬! 덕후가 뽑은 ‘역 도시락’ 1위는?


니가타 역의 도시락이 최고의 맛으로 뽑혔다.

1일 방송된 MBC 시사교양 프로그램 <능력자들> 39회에서는 덕후들의 성지를 찾아 떠난 ‘일본 특집’ 2탄으로 꾸며졌다. 이날은 30년간 도시락을 찾아 일본 전 역을 찾아다닌 ‘역 도시락 능력자’ 고바야시 시노부가 출연했다.

먼저 능력자는 그동안 먹어본 5,000개 이상의 역 도시락 중 ‘니가타 역의 연어구이 간장조림’을 최고로 뽑았다. 가격은 1,080엔. 능력자는 “니가타 향토요리다. 연어를 굽고 소스에 계속 절인 건데, 독특한 맛이 일품이다”라며 소개했다.


이에 이경규가 도시락을 한입 먹고는 “우와!”라며 소리를 질렀다. 데프콘도 따라 먹고는 “진짜 맛있다네!”라며 감탄했다. 은지원은 이들의 호들갑에 못마땅한 표정을 지었다. 하지만 역시 한입 먹은 후에는 소리를 지르며 엄지를 치켜세워 웃음을 안겼다.

능력자는 “이 요리는 도쿄에서도 먹을 수 없다”라며 특별한 도시락임을 알렸다. 은지원은 “여기 있는 도시락만 있으면 매번 뭐 먹을지 고민할 필요가 없겠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경규, 김성주가 진행하는 <능력자들>은 시청자들의 잠자고 있던 덕심(心)을 일깨워 새로운 ‘덕후 문화’를 만드는 취향 존중 프로그램이다. 매주 목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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