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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자들 리뷰] “한 그릇에 150만 원?” 이경규를 놀라게 한 ‘역 도시락’ 끝판왕 등장!


제일 비싼 역 도시락 가격의 비밀이 공개됐다.

1일 방송된 MBC 시사교양 프로그램 <능력자들> 39회에서는 덕후들의 성지를 찾아 떠난 ‘일본 특집’ 2탄으로 꾸며졌다. 이날은 30년간 도시락을 찾아 일본 전 역을 찾아다닌 ‘역 도시락 능력자’ 고바야시 시노부가 출연했다.

먼저 능력자가 “독신이다. 1년 중 200일을 여행하고 있어서 여유가 없다”라고 말했다. 이경규는 “5,000개 역을 다니면서 먹으려면 연애할 시간이 없겠다”라며 이해했다.


이어 이경규가 “역 도시락만의 매력은 무엇인가?”라고 물었다. 능력자는 “역시 수제 도시락의 손맛이다”라며 극찬했다. 또한, 데프콘이 “제일 비싼 도시락은 얼마인가?”라고 묻자, 능력자는 소고기, 대하, 게살, 연어 등이 들어간 ‘역 도시락 끝판왕’을 보여주며 “15만 엔”이라고 밝혔다.

모두가 150만 원이나 하는 도시락에 놀랐는데, 능력자가 “가격의 비밀은 유명한 장인이 직접 만든 그릇에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녀는 음식 가격만도 무려 30만 원이라고 전해 시선을 모았다.

한편 이경규, 김성주가 진행하는 <능력자들>은 시청자들의 잠자고 있던 덕심(心)을 일깨워 새로운 ‘덕후 문화’를 만드는 취향 존중 프로그램이다. 매주 목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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