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무도회’라고 들어보셨는지?
복면가수들의 화려한 보컬 실력만큼이나 눈길을 끄는 것이 있다. 바로 그들의 복면과 의상! ‘가면 무도회’를 연상시키는 매력적인 코디로 시선을 한 눈에 사로잡은 복면가수들. 그 가운데서도 중세 유럽풍의 가면과 컨셉으로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은 <복면가왕> 속 ‘가면 무도회’ 주인공들을 함께 만나보자.
모차르트 콘셉트로 중세 시대 귀족 스타일의 정석을 보여준 강남은 귀티가 넘쳐흐르는 골드톤의 백작을 연상케 하는 복장으로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러한 복장으로 가면 무도회에 나타난다면 여성들이 줄을 서서 따라다니지 않을까.
화려한 패턴과 레이스 장식이 돋보이는 연보라빛 드레스로 청순한 매력을 선보인 이윤미는 마치 브론즈 톤의 헤어를 연상시키는 가면 속 거울 프레임과 잘 어울리는 코디로 왕에게 사랑을 듬뿍 받고 자란 거울 공주를 떠올리게 했다.
# ‘이 파티의 주인공은 나야!’ - 강성훈 (오스카)
고급스러움의 끝판왕! 슈트의 디테일, 행커치프, 장갑, 보타이 등 작은 아이템 하나까지 골드&블랙이 완벽 조화를 이룬 금장 슈트를 코디한 강성훈은 ‘이 파티의 주인공은 나야!’라고 외칠 것만 같은 고급 진 비주얼을 뽐냈다.
# ‘럭셔리’ 그 자체! - 민아 (백작부인)
명품 소재로 불리는 스웨이드 소재 느낌의 파스텔톤 상의와 연한 골드톤의 풍성한 드레스를 코디한 민아는 드레스와 더불어 우아한 느낌 화이트 시스루 장갑과 화려한 주얼리를 함께 매치해 럭셔리 그 자체를 보여줬다.
# “장소를 잘못 찾아오신 게 아닌지..” - 바다 (나의 신부)
가면에 장식된 화관과 조화를 이루는 순백의 드레스를 코디한 바다는 화사한 화이트 드레스와 함께 시스루 장갑을 매치해 여성스러움을 강조했다. 여기에 드레스의 과감한 앞트임으로 섹시함까지 더하며 뭇 남성들의 시선을 한눈에 사로잡았다.
첫 등장부터 여성들의 시선을 한눈에 사로잡은 로이킴! 그는 흑기사라는 별칭에 걸맞게 럭셔리함을 업그레이드해주는 화이트 슈트를 코디해 우월한 슈트 핏을 자랑했다. 뿐 만 아니라 말 와펜 장식으로 귀여운 매력까지 더하며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훔쳤다.
불광동 휘발유라는 이름에 걸맞게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한 가수 김연지는 불타오르는 가면 콘셉트에 걸맞은 강렬한 레드 드레스를 선택했다. 또한 고혹적인 매력에 정점을 찍는 드레스 옆트임의 디테일을 살리며 청중들의 시선을 한눈에 사로잡았다.
iMBC연예 우연희 | 화면캡쳐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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