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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아이돌 리뷰] ‘아이돌의 아이돌?’ 오마이걸이 걸그룹에게 미치는 영향!


오마이걸의 ‘여덕 몰이’가 눈길을 끌었다.

10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주간아이돌> 263회에서는 신곡 ‘내 얘길 들어봐’로 돌아온 오마이걸(효정, 진이, 미미, 유아, 승희, 지호, 아린, 비니)이 출연해 상큼한 매력을 발산했다.

이날 데프콘은 “오마이걸을 좋아한다고 한 연예인이 있나?”라고 물었다. 이에 승희가 “트와이스의 나연과 지효가 좋아한다고 영상편지를 전한 적이 있다”라고 답했다.

이때 하니가 “트와이스에게 답장을 보내보자”라며 영상편지를 권했다. 그러자 효정이 트와이스의 ‘CHEER UP’을 추며 “사랑스러운 둘이 우리를 좋아해 줘서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김희철은 “러블리즈의 베이비소울도 승희만 나오면 엄청 사진을 찍는다고 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승희는 “대기실에서 얘기해서 알고 있었다”라며 기뻐했다. 김희철은 “누가 대포 카메라로 찍던데 그게 베이비소울이었구나”라고 농담해 웃음을 안겼다.

비니는 “난 쪽지를 받은 적이 있다”라고 고백했는데, 김희철이 “싸이월드? 너무 옛날 사람 같나?”라며 당황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어 비니는 “IOI 유연정이 친해지고 싶다며 자필 쪽지를 전해줬다”라고 자랑했다. 유아 역시 “러블리즈 지수가 좋아한다고 얘기한 적이 있다”라고 밝혀 주목을 모았다.

한편 한 주간 가장 핫한 아이돌이 출연해 개인기와 재능으로 숨어있던 매력을 선보이는 MBC 에브리원 <주간아이돌>은 매주 수요일 저녁 6시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화면캡처 MBC 에브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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