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6 JYP 네이션' 무대에 선 박진영. 그는 60세까지 가수를 하고 싶다고 말했다.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
박진영, '2016 JYP 네이션'에서 열정적 무대
[더팩트ㅣ김민지 기자] 박진영이 60세까지 가수를 하고 싶다고 바람을 밝혔다.
7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 잠실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6 JYP 네이션' 콘서트에서 박진영은 JYP 사장이 아닌 한 명의 가수로 무대에 섰다. 그는 자신의 히트곡 '너뿐이야'로 경쾌한 무대를 꾸몄다.
이어 박진영은 2년 만에 '2016 JYP 네이션'을 개최한 소감을 전했다. 그는 "보통 이런 콘서트를 하면 자기 노래 1~2곡 하지 않나. 그런 무대를 보여주기 싫어서 다들 땀 흘리며 무대를 준비했다"며 기대를 당부했다.
| JYP 아티스트들. 이들은 6~7일 '2016 JYP 네이션'에 참여했다.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
이어 "나도 JYP 사장이 아니라 가수 박진영으로 무대에 섰다"며 "사람들이 왜 주책 맞게 자꾸 무대에 서냐고 하는데 난 60세까지 무대에 서고 싶다. 그땐 트와이스가 40세 일 거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2016 JYP 네이션'은 JYP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들이 참여하는 콘서트다. 공연은 다양한 콜라보레이션 무대로 꾸며졌다.
breeze52@tf.co.kr
[연예팀ㅣ ssent@tf.co.kr]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