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세븐이 ‘흑역사 제조’ 위기에 처했다.
3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주간아이돌> 262회에서는 5주년 특집 제3탄 ‘패밀리 데이’ 2편이 방송되었다. 트와이스, 여자친구, 갓세븐, 비투비가 총출동해 몸 사리지 않는 예능감을 선보였다.
이날 네 팀은 <주간아이돌> 첫 야외 촬영을 함께할 팀을 선정하기 위해 뜨거운 승부를 펼쳤다. 트와이스 정연, 여자친구 예린, 비투비 이창섭, 갓세븐 유겸이 각 팀의 대표로 나섰다. 그 결과, 유겸이 가위바위보 게임에서 지고 말았다.
이로써 갓세븐은 ‘제작진이 부를 때 JYP 사옥 앞에서 못생긴 춤을 춘다’고 정한 벌칙을 수행하게 됐다. 이 사태를 만든 주역들인 비투비는 박수를 보내며 기뻐했다.
유겸은 “같이 하니까 재밌었다”라고 소감을 밝혀 멤버들의 분노를 샀다. 이때 데프콘이 “못생긴 춤 제왕인 서은광에서 교육을 미리 받아라”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끝으로 유겸은 “이 자리에 없는 잭슨, 뱀뱀과 열심히 춤을 추겠다”라고 전했다.
갓세븐의 충격적인 ‘야외를 부탁해’ 벌칙은 다음 주 방송에서 전격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한 주간 가장 핫한 아이돌이 출연해 개인기와 재능으로 숨어있던 매력을 선보이는 MBC 에브리원 <주간아이돌>은 매주 수요일 저녁 6시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화면캡처 MBC 에브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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