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에게 바친다면 이런 노래가 제격!’
지난 7월 31일(일) MBC <복면가왕>에서 3연승에 도전하던 로맨틱 흑기사가 아쉽게 왕좌를 반납했다. 미성과 감성의 조화로 언제나 판정단들의 귀를 사로잡았던 그는 마지막까지 임재범의 ‘고해’를 열창하며 한층 성숙해진 전달력을 자랑했다.
흑기사, 로이킴이 선곡한 ‘고해’는 마초적 감성이 가득 풍기는 가수 임재범의 카리스마와 호소력이 더해져 현재까지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명곡으로, 흑기사의 선곡은 그를 다소 소년적인 이미지로 바라보고 있던 시청자들에게 인식의 전환의 기회가 되었다는 평이다.
‘고해’는 많은 사랑을 받은 명곡이지만, 유독 노래방에서만큼은 그 인기가 발휘되지 않는다. 이유인 즉, 너도나도 따라하려는 임재범식 창법은 자칫 거부감을 줄 수 있기 때문. 고난도의 ‘잘 불러도 본전’이라는 노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신만의 색깔로 탈바꿈 시킨 가수들도 있었다. 지금부터 [같은 곡 다른 느낌]을 통해 ‘고해’를 소화한 원곡가수의 무대부터 가왕 흑기사의 무대까지 다양한 명품 무대들을 만나보자.
▶ 범접할 수 없는 카리스마, <수요예술무대> 속 임재범 '고해'
▶ 원곡자도 고개를 끄덕인 감성! <바람에 실려> 속 이홍기의 '고해'
▶ <나는 가수다>의 흑표범, 가수 박완규의 저력을 보여준 '고해'
▶ 오페라의 한 장면처럼 아름다워진 무대, <복면가왕> 속 흑기사(로이킴)의 '고해'
자신만의 색깔로 다양한 명곡들을 소화하는 가수들의 무대, 앞으로도 MBC 속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통해 만나보자.
지난 7월 31일(일) MBC <복면가왕>에서 3연승에 도전하던 로맨틱 흑기사가 아쉽게 왕좌를 반납했다. 미성과 감성의 조화로 언제나 판정단들의 귀를 사로잡았던 그는 마지막까지 임재범의 ‘고해’를 열창하며 한층 성숙해진 전달력을 자랑했다.
흑기사, 로이킴이 선곡한 ‘고해’는 마초적 감성이 가득 풍기는 가수 임재범의 카리스마와 호소력이 더해져 현재까지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명곡으로, 흑기사의 선곡은 그를 다소 소년적인 이미지로 바라보고 있던 시청자들에게 인식의 전환의 기회가 되었다는 평이다.
‘고해’는 많은 사랑을 받은 명곡이지만, 유독 노래방에서만큼은 그 인기가 발휘되지 않는다. 이유인 즉, 너도나도 따라하려는 임재범식 창법은 자칫 거부감을 줄 수 있기 때문. 고난도의 ‘잘 불러도 본전’이라는 노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신만의 색깔로 탈바꿈 시킨 가수들도 있었다. 지금부터 [같은 곡 다른 느낌]을 통해 ‘고해’를 소화한 원곡가수의 무대부터 가왕 흑기사의 무대까지 다양한 명품 무대들을 만나보자.
▶ 범접할 수 없는 카리스마, <수요예술무대> 속 임재범 '고해'
이 노래를 이만큼 부를 수 있는 사람은 역시 임재범! 감성적인 멜로디와 포효하는 것처럼 그야말로 울부짖는 듯 부르는 임재범의 창법은 노래가 가진 폭발적인 에너지를 끌어낸다. 가사도, 분위기도 비통하다. 하지만 그 안에 담긴 우수에 찬 카리스마는 언제나 그 비애를 넘어서는 강렬한 감동을 선사한다.
▶ 원곡자도 고개를 끄덕인 감성! <바람에 실려> 속 이홍기의 '고해'
깔끔한 미성으로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이홍기의 음색으로 부르는 ‘고해’는 어떨까. 무조건 ‘허스키한 보이스로 불러야 한다’는 편견을 깨고 자신만의 음색으로 원곡에 대한 부담감을 넘어선 그의 무대는 이홍기의 젊은 미성이 지닌 힘과 곡이 지닌 장점을 그대로 옮겨왔다.
▶ <나는 가수다>의 흑표범, 가수 박완규의 저력을 보여준 '고해'
<나는 가수다> 속 열창의 무대에 언제나 손꼽히는 박완규의 ‘고해’는 자칫 부담스러울 수 있는 선곡을 완벽하게 뒤집은 성공적인 사례였다. 잔잔함과 와일드함을 넘나드는 박완규의 창법은 마치 변화무쌍한 파도와 같다. 이어 진중한 그의 열창은 듣는 이로 하여금 깊은 몰입도와 감동을 자아낸다.
▶ 오페라의 한 장면처럼 아름다워진 무대, <복면가왕> 속 흑기사(로이킴)의 '고해'
‘로이킴’을 떠올리면 언제나 소년 같은 이미지와 오디션 출신이라는 꼬리표가 따라붙었다. 그런 그가 가면을 쓰고 한층 성숙해진 ‘흑기사’로 시청자들 앞에 섰다. 시청자들과 판정단에게 마치 정석처럼 박혀버린 ‘고해’의 이미지 역시 그의 마이크에 의해 다소 편곡을 거치며 마치 아름다운 오페라의 한 장면을 보는 듯 부드러움과 절절한 호소력이 더해져 색다른 감동을 선사했다.
자신만의 색깔로 다양한 명곡들을 소화하는 가수들의 무대, 앞으로도 MBC 속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통해 만나보자.
iMBC연예 차수현 | 영상 MBC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