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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강타, 산타 버금가는 훈훈한 '노잼 스폰서' 등장이요~


‘노잼 개그스폰서’ 강타가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2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 ‘노잼에 꿀잼 발라드립니다’ 특집에서 개그맨 동생들 이진호, 양세찬, 이용진을 향한 애틋한 사랑과 아낌없는 지원을 한 사실을 공개해 ‘개그 스폰서’에 등극한 강타가 하드코어 토크로 시청자들에게 쉴 새 없는 웃음을 선사했다.

이날 방송에서 강타는 갈 곳 없는 이진호에게 흔쾌히 집 비밀번호를 가르쳐 주면서 자신이 없는 집에 머무르게 하는가 하면, 세 사람의 생일에는 고가의 전자기기까지 아낌없이 선물해 주는 등 ‘개그 스폰서’다운 면모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또한 강타, 이진호, 양세찬은 평소 강타의 집에서 즐기던 축구게임에 질려 새로운 장소인 을왕리까지 게임 원정을 떠났던 에피소드를 공개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강타는 자신을 알아보는 시선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오로지 게임만을 생각하며 당구장, 삼겹살집, 호텔을 전전하며 게임 사양이 맞는 곳을 찾아다닌 끝에 결국 발견했지만, 이내 게임은 얼마 안 하고 술 마시러 갔다고 고백해 안방극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28일 시청률 조사회사 TNMS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라디오스타>는 수도권 기준 8.4%의 시청률을 기록해 동 시간대 시청률 1위를 탈환했다.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차수현 | 사진 김동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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