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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리뷰] 한철우, 쓰러진 이경규 5일간 지킨 ‘생명의 은인’


한철우가 이경규의 생명을 구했다.

29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 484회에서는 ‘규라인의 신흥 강자’ 한철우가 출연해 이경규가 쓰러졌던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앞서 김구라가 “이경규가 쓰러진 지 몇 년 됐는데, 그때 한철우가 119에 전화를 걸었다고?”라며 물었다. 이에 이경규가 “생명의 은인이다”라고 전했다.

윤종신이 “당시 어떤 상황이었나?”라고 하자, 한철우가 “술자리였는데, 이경규가 술을 마시지 않더라. 내가 혈색이 좋아 보인다고 말하는 순간, 이경규가 뒤로 쓰러졌다”라며 긴박했던 상황에 대해 말했다.


이어 한철우는 “15초 정도 흔드니 깨어났다. 함께 응급실에 가서 동의서를 적었는데, 환자와의 관계에 ‘동네 후배’라고 적었다”라고 말해 시선을 모았다. 또한, 한철우는 “5일 입원하는 내내 같이 있었다”라고 말해 모두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된 '킹경규와 네 제자' 특집에는 패널 유망주로 귀환한 ‘MBC의 아들’ 개그맨 이경규, 규라인 서열 1위 개그맨 이윤석, 규라인의 유일한 배우 한철우, 박명수에게서 벗어난 새로운 막내 가수 유재환, 이경규 사단의 사단장 개그맨 윤형빈이 출연해 유쾌한 입담을 뽐냈다.

한편 김국진, 윤종신, 김구라, 규현 4MC가 촌철살인 입담으로 게스트들의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고품격 토크쇼인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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