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이 으리으리한 의리~!’
<태양의 후예>를 집필한 김원석 작가가 MBC 주말드라마 <가화만사성> 촬영 현장에 밥차를 선물했다.
28일(화) 공개된 사진에는 이동윤PD와 배우 김영철 등이 밥차 앞에서 음식을 입에 물고 행복한 표정을 짓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2013년에 종영한 MBC 수목미니시리즈 <여왕의 교실>에서 이동윤PD와 함께 호흡을 맞췄던 김원석 작가가 이동윤PD와의 특급의리로 밥차를 지원한 것.
김원석 작가는 “이동윤 감독님과 <가화만사성> 스태프, 배우 분들을 응원합니다!”라는 응원 메시지와 함께 밤늦은 시각까지 촬영 열기로 가득 찬 촬영장에 음식이 가득 담긴 밥차를 전해왔다.
관계자는 “김원석 작가가 정성스럽게 준비한 밥차 덕분에 이동윤PD는 물론, 스태프와 배우들 역시 큰 힘을 받을 수 있었고, 더욱 힘차고 즐겁게 촬영을 이어갈 수 있었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한편 중국집 배달부로 시작해 차이나타운 최대 규모의 중식당인 가화만사성을 열게 된 봉삼봉 가족들의 뒷목 잡는 사건과 이를 통해 한 단계 성장하게 되는 훈훈한 가족드라마인 <가화만사성>은 매주 토, 일 저녁 8시 4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차수현 | 사진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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