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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행> 최우식, 안소희, 김수안 - 충무로 1020세대의 대표 주자 3인이 뛴다!

2016년, 충무로의 뜨거운 러브콜을 받고 있는 배우 최우식, 안소희, 김수안이 뭉쳤다. 영화 <부산행>은 전대미문의 재난이 대한민국을 뒤덮은 가운데, 서울역을 출발한 부산행 열차에 몸을 실은 사람들의 생존을 건 치열한 사투를 그린 재난 블록버스터 프로젝트.


배우 최우식은 <부산행>에서 재난 상황 속 ‘진희’ 옆을 지키기 위해 싸우는 야구부 4번 타자 ‘영국’역을 맡았다. <거인>(2014)을 통해 그 해 신인상을 모두 휩쓸며 충무로의 블루칩으로 부상한 그는 <부산행>을 통해 날렵한 액션과 섬세한 감정 연기를 모두 선사한다. 특히 예기치 못한 재난 상황 속 친구를 구하기 위해 펼치는 절절한 감성연기가 시선을 사로잡을 뿐만 아니라, 안소희와의 뜨거운 연기 호흡으로 10대 관객들까지 책임질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영화 <부산행>에서 고등학교 야구부 응원단장인 ‘진희’역을 맡은 배우 안소희는 전대미문의 재난 상황 속에서 친구들과 함께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캐릭터를 보여준다. 영화 <뜨거운 것이 좋아>(2007)를 시작으로 본격적 배우 활동을 펼친 배우 안소희는 충무로의 20대 여배우의 새로운 비전으로 주목 받고 있다. 그간 도도한 매력으로 관객들의 사랑을 받아온 그녀는 <부산행>을 통해 당차고 열정적인 여고생의 모습으로 완벽 분해, 색다른 매력을 보여줄 것이다.


<부산행>을 통해 제 69회 칸 국제 영화제에서 국내 최연소 배우로 레드카펫을 밟으며 전세계 영화인들에게 뜨거운 호평을 받은 아역배우 김수안. 전작 <해어화>(2016), <숨바꼭질>(2013) 등을 통해 괴물 같은 연기력을 뽐내며 대한민국 영화계의 히든 카드로 입지를 다진 그녀는 앞으로의 발전이 기대되는 배우로 충무로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부산행>에서는 아빠와 함께 부산행 열차에 탑승하며 재난 상황에도 순수함을 잃지 않은 ‘수안’역을 맡아 만 10살이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을 만큼 압도적인 연기를 펼치며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렇게 충무로를 뜨겁게 달구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배우 최우식, 안소희, 김수안의 빈틈없는 열연을 확인할 수 있는 영화 <부산행>은 오는 7월 20일 개봉예정이다.


iMBC연예 김경희 | 사진제공 호호호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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