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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리뷰] 젝스키스 은지원, “YG와 노예 계약했다” 폭탄 고백!


은지원이 YG와의 계약에 관해 언급했다.

1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 480회에서는 은초딩과는 180도 다른 ‘은각하’ 은지원이 출연해 YG와의 계약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놨다.

앞서 김구라가 “YG와의 계약이 노예 계약이라고?”라고 묻자, 멤버들이 어리둥절해했다. 이때 은지원이 “내가 사전 인터뷰 때 한 얘기다”라며 실토했다. 이어 그가 “YG와의 계약은 노예 계약이다”라고 조심스럽게 말을 꺼내자, 김구라가 흥미롭게 듣기 시작했다. 하지만 은지원이 “YG가 노예다”라며 반전 대답을 해 김구라에게 실망감을 안겼다.

이어 은지원은 “그만큼 YG에서 배려를 많이 해줬다”라고 설명했다. 윤종신이 “음원 수익 배분 비율은 어떤가?”라고 하자, 은지원은 “최고의 대우를 해줬다”라고 답했다.


이때 김재덕이 “계약 기간이 아쉽다. 20년은 하고 싶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장수원 역시 “연예계 생활의 끝을 YG와 함께하고 싶다”라고 하고, 김재덕이 “70세까지 YG에 뼈를 묻고 싶다”라며 고백했다. 그러자 김구라가 “무슨 상조 서비스니?”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날 방송된 “Oh~ LOVE~ 젝키 사랑해~” 특집에는 카리스마 리더 은지원, 유재석도 말문 막히게 하는 이재진, 냉동인간 미모를 가진 강성훈, 형들을 휘어잡는 ‘로봇 막내’ 장수원, 소년 같은 매력으로 덕후 몰이하는 김재덕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한편 김국진, 윤종신, 김구라, 규현 4MC가 촌철살인 입담으로 게스트들의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고품격 토크쇼인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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