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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시작해> 박민지, 짠내 가득해도 씩씩한 여주인공 '호평'


‘넘치는 에너지의 여주인공, 안방극장 사로잡았다!’

MBC 새 일일연속극 <다시 시작해>가 속도감 있는 전개로 방송 첫 주부터 시청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7일(금) 5회 방송분에서는 극중 영자(박민지)가 화장품 판매사원이 되어 은하백화점에 입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영자는 아버지 봉일(강신일)이 쓰러지고, 나봉일 산부인과가 있던 건물까지 태성(전노민)의 은하건설로 넘어가게 되자, 의사고시 준비를 잠시 접고 생계를 위해 취업전선으로 뛰어들게 된 것.


신규 오픈한 은하 백화점으로 발령받은 영자는, 매장 매니저로 등장한 예라(고우리)와 맞닥뜨리게 되고, 안하무인격으로 영자를 대하는 예라를 뒤쫓다가 지욱(박선호)과 마주친다.

과거, 영자는 호텔에서 봉변을 당한 예라를 돕다가 지욱과도 마주친 적이 있어, 백화점을 배경으로 이 세 사람의 관계가 앞으로 어떻게 이어질지 관심을 모은다.

시청자 게시판에는 "일일드라마에서 보기 드문 깔끔하고, 속도감 있는 전개, 중량감 있는 조연들의 연기가 돋보인다. 모두 다 주연 같다"(tj****님), "박민지, 김정훈, 고우리, 박선호..연기자들 모두 연기 잘한다. 계속 시청하겠다"(qk****님)" 등 의견들이 이어지고 있다.

30일(월) 방송에서는 이사를 준비하는 봉일네 가족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건물 값도 제대로 받지 못하고 떠나야하는 상황에서 영자는 반드시 건물을 되찾아주겠다며 하나(김혜옥)와 봉일 앞에서 굳게 다짐한다.

씩씩한 여주인공 영자를 중심으로 다양한 인물들과의 관계가 어떻게 펼쳐질지 기대감을 자아낸다.

MBC 새 일일연속극 <다시 시작해>는 매주 월~금 저녁 7시 1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차수현 | 사진 MBC,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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