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대 복싱계를 주름잡던 ‘슈거’ 쉐인 모슬리의 도전이 시작된다.
MBC스포츠플러스에서는 29일(일) 오전 11시 30분부터 WBA 타이틀 매치 <모슬리 vs 아바네시안>경기를 생중계한다.
당대 적수가 없는 절대강자에게만 부여되는 ‘슈거’ 닉네임이 붙은 쉐인 모슬리44․미국)는 과거 IBF라이트급, WBC 웰터급, WBA 웰터급, WBA WBC S.웰터급 통합 타이틀을 차례로 석권한 천재 복서로 최고의 인기를 누렸다. 2013년 은퇴했었던 모슬리는 역대 3명에게만 주어진 ‘슈거’ 닉네임에 걸맞는 실력으로 지난해 링에 복귀해 2연승을 내달리며 WBA 웰터급 3위에 이름을 올리는 등 건재함를 과시했다.
상대인 다비드 아바네시안(27․러시아)은 작년 11월 찰리 나바로(36․베네수엘라)에게 9RTKO승 거두며 잠정챔피언에 올랐고 지금까지 21승(11KO)1패1무를 기록하고 있다.
복싱팬들을 흥분하게 할 빅매치! MBC스포츠플러스는 29일(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이인환 캐스터와 유명우 해설위원의 생생한 중계로 시청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iMBC연예 편집팀 | MBC 플러스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