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는 ‘웨딩싱어즈 세 번째 이야기’를 맞아 축가 공연을 하는 웨딩보이즈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웨딩보이즈는 담임 선생님의 결혼을 축하하기 위해 사연을 신청한 학생들을 찾았다.
축가를 연습중이던 학생들은 웨딩보이즈의 등장에 깜짝 놀라면서도 환히 웃으며 반겼다. 웨딩보이즈는 교복을 입고 변장한 채 식장까지 이동했고 실시간으로 예식을 지켜보며 연습을 거듭했다.
이어 피리반 학생들의 축가가 시작되고,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학생들이 준비한 무대가 끝나는 순간 웨딩보이즈가 식장에 등장했다. 신랑과 신부는 어리둥절한 얼굴로 웨딩보이즈를 반겼다.
깜짝 축가가 제자의 선물임을 알게된 신부는 제자에게 진심으로 고마움을 전하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은 매주 토요일 저녁 6시 2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최고은 | 화면캡쳐 MBC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