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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아이돌 리뷰] AOA 설현·초아, 완곡을 위해 ‘필살 애교’ 발사!


설현과 초아가 사뭇 다른 애교를 선보였다.

18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주간 아이돌> 251회에서는 신곡 ‘Good Luck’으로 돌아온 AOA(지민, 초아, 유나, 유경, 혜정, 민아, 설현, 찬미)가 ‘금주의 아이돌’ 게스트로 출연해 다채로운 매력을 뽐냈다.

이날 AOA는 ‘랜덤 플레이 댄스’에 도전했지만, 연이어 실패했다. 마지막으로 댄스 기회를 얻은 AOA는 야심 차게 춤을 추기 시작했다.

하지만 첫 곡인 ‘사뿐사뿐’부터 민아와 유나가 부딪히는 사고가 발생했다. AOA는 아무 일 없었던 척 춤을 이어갔다. 두 번째 ‘짧은 치마’에서는 ‘안무 구멍’인 민아가 자리를 바로 찾지 못했다. ‘단발머리’에서는 믿었던 지민마저 주춤거렸다. ‘Good Luck’에서는 초아가 춤을 헷갈리기 시작했다.


결국, 김희철이 “너무하다”며 춤을 멈추게 했다. 초아가 “지민이한테 면목이 없다. 한 번만 봐달라”며 사정했다. 막내 찬미도 “우리 완곡 궁금하지 않나?”라고 설득했다. 그러자 김희철이 “완곡은 <쇼 챔피언>에서 보겠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에 설현이 “완곡하게 해주세요. 뿌잉뿌잉~”이라며 필살 애교를 선보였다. 초아 역시 허우적거리는 애교를 뽐냈는데, MC들에게 전혀 통하지 않아 큰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한 주간 가장 핫한 아이돌이 출연해 개인기와 재능으로 숨어있던 매력을 선보이는 MBC 에브리원 <주간 아이돌>은 매주 수요일 저녁 6시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화면캡처 MBC 에브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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