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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연인 리뷰] 박광현♡조안 알콩달콩 모습에 아이는 ‘눈물’


이고은이 아빠 이현욱을 그리워했다.

12일(목) 방송된 MBC 일일연속극 <최고의 연인(극본 서현주·연출 최창욱, 최준배)> 110회에서는 새로운 사랑을 시작한 우혁(박광현)과 아정(조안)을 본 새롬(이고은)이 병기(이현욱)에게 전화를 걸어 눈물 흘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우혁은 아정과 다정하게 음식을 만들던 중 “우리 진짜 부부 같지 않냐?”라고 말했다. 이어 우혁이 아정의 어깨를 주무르며 “내 색시 오늘 하루도 힘들었지?”라고 하자, 아정은 함박웃음을 터트렸다.

뒤에서 이 모습을 본 새롬이 조용히 자리를 떠나 병기에게 전화를 걸었다. 병기는 술을 마시다가 “우리 예쁜 딸”이라며 반갑게 전화를 받았다.


새롬은 “난 밥 잘 먹고 있어. 그러니까 아빠도 밥 잘 먹고 있어야 돼”라고 말해 병기를 뭉클하게 하였다. 병기가 “아빠도 잘 지낼게. 걱정해줘서 고마워”라고 답하자, 새롬은 눈물을 흘리기 시작했다. 이어 새롬은 “엄마는 2층 아저씨랑 있어”라고 말하며 병기를 그리워했다. 병기는 “조만간 선물 들고 갈게”라고 한 후 마음 아파했다.

한편 MBC 일일연속극 <최고의 연인>은 독신녀, 이혼녀, 재혼녀의 고민과 갈등을 현실감 있게 보여주며 따뜻한 가족애를 그리는 드라마다. 매주 월~금 저녁 7시 1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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