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바이 미스터 블랙> 이진욱&문채원, '그냥 해피엔딩 하면 안 될까요?'

‘이렇게 달달한데, 그냥 해피엔딩 하면 안 될까요?’

이진욱과 문채원이 절절한 멜로의 끝을 보여준다.

12일(목) MBC 수목미니시리즈 <굿바이 미스터 블랙> 제작진 측이 블랙스완 커플의 슬프도록 아름다운 로맨스를 공개하면서 눈길을 모으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차지원과 김스완의 애틋한 한 때가 담겨져 있다. 차지원은 두 손으로 김스완의 목을 애타게 감싸 안은 채 바라보고 있다.


그런가 하면 또 다른 사진에서는 차지원과 김스완이 한 침대에 마주 보고 누워 눈길을 모은다. 김스완을 품에 담은 차지원의 손길은 한없이 다정하기만 하다.

제작진은 “18회에서 블랙스완 커플의 사랑이, 서로를 향한 감정이 더욱 애절하고 깊어질 전망이다. 블랙의 병, 스완의 출생비밀 등 여전히 높은 벽이 두 사람 앞을 가로막고 있다. 슬픈 운명 속에서도 눈부시도록 아름다울, 블랙스완 커플의 사랑에 대한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MBC 수목미니시리즈 <굿바이 미스터 블랙> 18회는 12일(목) 밤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