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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리뷰] 조권, 미국물 먹고 변한 지소울의 실체 ‘폭로’


조권이 G.소울의 변신을 폭로했다.

11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 477회에서는 ‘깝생깝사’ 조권이 9년 만에 G.소울과 재회했던 상황을 재연했다.

조권은 “G.소울이 미국으로 유학 가기 전에는 무척 예의 바른 성격이었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2AM이 뉴욕 공연을 가서 9년 만에 만나게 됐다”고 한 후, “G.소울이 걸어오는데 저스틴 비버인 줄 알았다”고 말해 시선을 모았다.

또한, 조권은 “무지 설렜는데, G.소울이 바로 의자에 드러눕더라”며 당시 모습을 재연해 웃음을 선사했다. 김구라는 “조권이 몸개그 정말 잘해”라고 연신 감탄했다.


이어 김구라가 “조권의 얘기가 사실인가?”라고 묻자, G.소울은 “막 드러눕지는 않았지만, 성격이 많이 바뀌긴 했다”고 해명했다. 이때 규현이 “미국은 자유롭게 앉는구나”라며 드러눕듯이 앉았다. 이를 본 김구라가 “그렇게 앉으면 욕 바가지로 먹을 거야”라고 경고해 웃음을 안겼다.

이날 방송된 '누가 재밌을지 몰라서 내가 나왔다' 특집에는 가요계의 대표 딴따라 박진영, 예능 대세로 우뚝 올라선 민효린, 소울 충만한 명품 보이스의 주인공 G.Soul, 명불허전 아이돌계의 ‘예능 끝판왕’ 조권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한편 김국진, 윤종신, 김구라, 규현 4MC가 촌철살인 입담으로 게스트들의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고품격 토크쇼인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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