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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 만에 자체 최고시청률 기록! [MLB 라이브 2016] 이것이 '강정호 효과?'

‘강정호 효과! 자체 최고 시청률 기록!’

MBC [MLB 라이브 2016]의 지난 7일(토) 방송이 시청률 4%(TNmS 수도권 기준, 이하 동일)로 첫 방송 한 달 만에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강정호 선수가 홈런을 터트린 순간의 분당 시청률은 각각 4.7%와 5.2%를 기록하며 평균 시청률을 웃돌아 시청자들의 관심을 반영했다.


강정호 선수는 지난 시즌 중 부상으로 재활 치료를 시작한 뒤 올 시즌을 팀과 함께 시작하지 못한 바 있다. 부상 직전까지 맹활약을 펼치며 팀에서 인정받았던 만큼 그의 복귀에 대한 국내외 팬들의 관심도 높았던 터였다. 그의 경기가 중계된 지난 7일(토) [MLB 라이브 2016] 역시 자체 최고 시청률로 그 관심이 반영됐다.

또한 그가 시즌 첫 홈런을 터뜨리며 화려하게 복귀를 알린 순간의 시청률은 4.2%에서 4.7%를 기록했으며, 이어 들어선 타석에서 또 한 번 홈런을 터뜨린 순간의 시청률은 4.6%에서 5.2%를 기록했다.


복귀 첫 경기부터 두 번의 홈런으로 드라마 같은 경기를 펼친 강정호의 향후 활약은 물론, LA다저스의 류현진 선수 역시 복귀 초읽기에 들어가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MLB 라이브 2016]은 메이저리그에 진출한 코리안 메이저리거들의 활약을 생생하게 안방으로 전달하기 위해 토요일 오전 정규 편성으로 배치한 프로그램으로 기존 야구 중계처럼 특정 두 팀의 경기를 중계하는 것이 아니라 코리안 메이저리거들이 소속된 팀의 경기를 한국 선수들이 출전할 때 마다 다양하게 연결해 생방송으로 중계하는 것이 특징이다.

매주 토요일 오전 8시에 시작하며, 경기 상황에 따라 프로그램 시작 시간은 유동적으로 변경된다.






iMBC연예 차수현 | 사진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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