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리뷰] ‘순두부 매력’의 용감한 형제, 톱스타에게 대시 받다?

용감한 형제가 연애 철칙을 털어놨다.

4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 476회에서는 ‘반전 매력의 소유자’ 용감한 형제가 출연해 자신의 매력을 분석했다.

앞서 김구라는 “톱 아이돌한테 대시 받은 적이 있다고?”라며 물었다. 이때 규현이 “들이받은 거 아닌가?”라고 말장난하자, 강인이 “쟤 군대 보내야겠다”며 못마땅해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구라가 “톱 아이돌이 3대 안에 들어가나?”라고 묻자, 용감한 형제는 “그랬던 적도 있다”며 솔직하게 답했다. 이에 윤종신은 “곡도 잘 쓰고, 카리스마도 있어 매력 어필 됐을 것 같다”고 전했다. 용감한 형제는 “혼을 내다가도 한 번 따뜻한 눈빛을 보내면 반응이 남다르게 오더라”며 설명했다.


이때 다나가 “겉모습은 강한 철도 같은 느낌인데, 속은 순두부처럼 여려 보인다”며 용감한 형제의 매력을 분석해 눈길을 끌었다.

용감한 형제는 “사심이 들어가면 안 되니까, 단 1명과도 연락해본 적이 없다”고 밝혔다. 김구라가 “테디와 한예슬이 부럽지 않나?”라고 묻자, 용감한 형제가 “약간 부럽다”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이날 방송된 '센 놈 위에 더 센 놈' 특집에는 세대를 초월한 ‘발라드의 황제’ 가수 이승철, 명실상부 히트곡 메이커 용감한 형제, 할 말은 시원하게 하는 ‘걸크러쉬 대장’ 가수 다나, 한류 열풍의 중심! ‘국가대표 아이돌’ 슈퍼주니어 강인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한편 김국진, 윤종신, 김구라, 규현 4MC가 촌철살인 입담으로 게스트들의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고품격 토크쇼인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