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의 희망곡> 차태현, “연예-영화-가요 시상식 중 어디를 가야 할 지 모르겠다”

<정오의 희망곡> 청취자들에게 고민 상담을 한 차태현, 과연 결과는?

3일(화)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오의 희망곡’)에는 영화 <엽기적인 그녀2>로 돌아온 배우 차태현이 출연했다.

이 날 차태현은 “연예, 영화, 가요 시상식 중 어디를 가야 할지 모르겠다. 정체성이 흔들린다”라며 <정오의 희망곡> 청취자들에게 고민을 상담했다. 이후 많은 청취자들이 이에 대한 답을 주었고 DJ 김신영이 함께 읽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한 청취자는 “본인 휴대폰에 저장된 연락처가 영화 관계자가 많으면 연기로 연예 PD가 많다면 연예대상으로 가면 된다.”라는 답을 주었고 차태현은 직접 핸드폰 주소록을 보며 “지금은 연예 관계자가 더 많은 것 같다”라고 말했다. 또 다른 의견으로는 “연예대상 가서 사회를 보고, 영화제에서 축하공연을 부르시면 됩니다”, “어디든지 불러줄 때 열심히 가세요”, “임창정 씨 옆에 앉으면 될 듯” 등의 의견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스타들과의 특별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는 매일 낮 12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