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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리뷰] “낮은 자세로 임하겠다” 탁재훈, 진심 어린 ‘공식사과’


탁재훈이 시청자들에게 고개 숙여 사죄했다.

20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 474회에서는 3년 만에 지상파 복귀에 나선 탁재훈이 출연해 솔직한 심정을 고백했다.

먼저 윤종신이 “시청자들에게 사과하는 시간을 줄게요”라며 영상편지를 띄우게 했다. 이에 탁재훈은 “늘 후회하고 자숙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팬들의 응원으로 다시 나오게 돼서 너무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좋은 일 많이 하면서 열심히 살겠습니다”라고 진심을 전했다.

이어 탁재훈이 “저는 웃음기 뺀 낮은 자세로 임하려고 합니다”라고 하자, 김흥국이 “그럼 바닥에 엎드려서 얘기해요”라고 말해 모두를 당황하게 했다. 결국, 탁재훈이 “어떻게 그래요?”라며 발끈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김구라가 “무조건 웃겨야 합니다”라고 조언하며 “S.PAPA의 ‘참 다행이야’를 불러주세요”라고 제안했다. 이어 그가 “컨츄리꼬꼬의 ‘오! 해피’는 안 되잖아요”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날 방송된 '아~ 머리아포~' 특집에는 천재적인 악마의 입담을 가진 탁재훈, 시청률 대박과 빅 웃음을 보장하는 김흥국, 제2의 서장훈과 안정환을 꿈꾸는 이천수, 다재다능한 데뷔 5년 차 아이돌 B.A.P 힘찬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한편 김국진, 윤종신, 김구라, 규현 4MC가 촌철살인 입담으로 게스트들의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고품격 토크쇼인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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