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븐틴 첫 번째 정규앨범 '러브&레터' 2차 포토레터. (좌측 상단부터 시계방향으로) 정한, 승관, 우지, 도겸은 순정만화 주인공 같은 면모를 뽐냈다.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제공 |
세븐틴 '러브&레터', 청량한 이미지 강조한 곡들로 구성
[더팩트ㅣ김민지 기자] 그룹 세븐틴의 정규 1집 '러브&레터'의 두 번째 포토레터 이미지가 화제다.
14일 세븐틴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는 정한, 승관, 우지, 도겸 네 멤버의 사진을 2차로 공개했다. 순정만화 속 남자 주인공 같은 부드러운 이미지가 눈길을 끈다.
사진 속 네 명의 멤버들은 앨범 콘셉트에 따라 여자친구를 만나러 가는 남자친구의 면모를 연출한다. 봄비 내리는 날 우산 속에서 우수에 젖은 눈빛으로 여자친구를 바라보는 정한, 여자친구의 선물을 고르는 승관, 마음을 전하기 위해 하트 풍선과 함께 미소를 건네는 우지, 설레는 마음으로 여자친구와의 만남을 준비하는 도겸은 여심을 사로잡기 충분하다.
세븐틴의 첫 번째 정규앨범 '러브&레터'는 처음 사랑을 시작하는 소년들의 열정과 팬들을 향한 마음의 편지를 그들만의 음악에 실어 보낸다는 의미를 포함한 앨범이다. '아낀다'와 '만세'를 잇는 청량한 이미지를 강조한 곡들로 구성돼 그룹만의 밝고 건강한 이미지를 한층 부각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세븐틴은 오는 24일 쇼케이스를 열고 '러브&레터' 타이틀곡과 뮤직비디오를 최초로 공개하며 25일 앨범을 발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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