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의 어느 멋진 날 리뷰] “긴 머리냐 짧은 머리냐” 세븐틴의 이상형을 공개합니다~

세븐틴 멤버들이 이상형을 각자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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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1일 방송된 MBC뮤직 <세븐틴의 어느 멋진 날> 13소년표류기 스페셜편에서는 비하인드 스토리가 방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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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형을 찾는 게임에서 “긴 머리와 짧은 머리 중 택한다면?”이 나오자 세븐틴 멤버들은 저마다 “긴 머리!” “짧은 머리!”를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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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머리를 외친 멤버들은 “머리 감기 편하니까”, “파마하면 매력적”이라는 근거를 내세웠다. 반면 긴 머리를 택한 에스쿱스는 “긴 머리 넘기면 탁~”이라며 자신이 꿈꾸는 그림을 그렸고, 정한은 “본인 머리보다 길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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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앞머리 있다 없다”가 나오자 작가들의 예를 들며 택하라고 하고, 멤버들은 “제작진 예로는 도저히 못고르겠다”라고 투덜대 제작진의 분노를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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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에서 세븐틴 멤버들은 그동안 편집된 이상형 찾기 토크, 중국 멤버 디에잇을 타깃으로 한 세븐틴 자체 제작 몰래카메라, 도시로 떠나지 못한 멤버들의 두 번째 표류기도 보여줬다. 자체 생존 리얼리티 MBC뮤직 <세븐틴의 어느 멋진 날>는 뜨거운 반응을 얻어 11일 오후 6시 1회 연장해 총 9회의 방송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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