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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리뷰] 유세윤+유상무, 장동민에게 빌려준 액수? ‘어마어마’


유세윤이 장동민의 빚에 대해 폭로했다.


6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 473회에서는 ‘자수의 후예’ 유세윤이 출연해 장동민과의 채무 계약서를 낱낱이 전했다.


먼저 김국진이 “장동민이 돈을 빌려서 계약서까지 썼다고?”라며 물었다. 이에 유세윤이 “변호사에게 공증받은 계약서에는 ‘내가 연락했을 때 정확하게 지금 만나는 사람과 목적을 알려야 한다’는 조항이 있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규현이 “‘장동민이 이를 위반하면 평생 연락하지 않는다’라는 조항도 있나?”라고 묻자, 유세윤이 “그게 가장 큰 벌칙이 아닐까 생각한다”라며 진한 우정을 드러냈다.



윤종신이 “얼마나 빌려줬나?”라고 하자, 유세윤이 “2억4천만 원이다”라고 답했다. 이때 장동민이 “유상무는 유세윤이 빌려준 액수에 3배다”라고 밝혀 시선을 사로잡았다.


김구라가 유상무에게 “왜 울려고 하나?”라고 묻자, 유상무가 “내가 너무 대단해서다”라고 답해 큰 웃음을 선사했다.


이날 방송된 “옹달샘에 빠진 나비” 특집에는 장동민을 쥐락펴락하는 가수 나비, 내 여자에게는 다정한 개그맨 장동민, 전 <라디오스타> 조합원 개그맨 유세윤, 13년째 옹달샘 서열 3위를 고수 중인 개그맨 유상무가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한편 김국진, 윤종신, 김구라, 규현 4MC가 촌철살인 입담으로 게스트들의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고품격 토크쇼인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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