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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아이돌 리뷰] “이런 장면 처음이야!” 블락비 비범, 유권의 뒤통수 ‘가격’


비범이 유권의 뒤통수를 쳤다.


30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주간 아이돌> 244회에서는 최근 컴백한 그룹 블락비(지코, 태일, 비범, 재효, 유권, 박경, 피오)가 ‘금주의 아이돌’ 게스트로 출연해 다양한 매력을 선보였다. 또한, 에이핑크의 윤보미가 정형돈을 대신해 특별 MC로 나섰다.


이날 ‘랜덤 플레이 댄스’ 코너에서 블락비는 신곡 ‘몇 년 후에’에 맞춰 프리스타일로 춤을 추기 시작했다. 아직 안무가 정해지지 않아 어색해하던 이들은 이별의 아픔을 담은 노래에 맞게 춤을 추다가, 급기야 탈춤도 선보여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이어 ‘HER’ 노래가 나오자, 막내 피오가 센터에 서서 눈치를 보기 시작했다. 이에 MC 데프콘이 “봐줬다”라고 하자, 피오가 급하게 퇴장해 웃음을 안겼다.



또한, 비범이 춤을 추다가 유권의 뒤통수를 가격해 스튜디오를 초토화했다. 데프콘은 “<주간 아이돌> 역사상 처음 보는 실패 장면이다”라며 놀라워했다. 이에 비범이 “원래 유권의 머리가 내려가야 했다”라고 하자, 유권이 “내가 잘못했다”라며 미소 지었다.


이어 비범이 벌칙으로 유권에게 딱밤을 때리기 전에 “내가 힘이 약하다”라며 걱정했다. 이에 유권이 안심했는데, 생각보다 센 딱밤에 놀라는 모습을 보여 시선을 모았다.


한편 한 주간 가장 핫한 아이돌이 출연해 개인기와 재능으로 숨어있던 매력을 선보이는 MBC 에브리원 <주간 아이돌>은 매주 수요일 저녁 6시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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