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 리틀 텔레비전 리뷰] 이경규, 갓 태어난 강아지 6마리 공개! '이름 공모'

이경규가 반려견 뿌꾸의 새끼 6마리를 공개했다.

19일에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는 이경규가 자신의 반려견과 함께 자신의 집에서 방송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경규는 뿌꾸가 낳은 새끼 6마리를 공개했다. 머리의 젖을 먹는 6마리의 강아지 앞에서 이경규는 “살아있는 생명이다. 여기서 생명의 존엄성을 느낄 수 있다”며 방송 콘셉트를 공개했다.

이어 강아지 한 마리를 번쩍 들고 “이 강아지에 걸맞는 이름을 지어주신 분께 개 한 마리 공자로 드리겠다”고 선언했다. 이때 젖을 먹이던 어미 개 뿌꾸가 뭔가 허전함을 느끼고 이경규 앞에 나타나 빤히 쳐다봤다.

이에 이경규는 “미안하다. 얘 엄마가 왜 자기한테 허락도 안 맡고 함부로 주냐고 한다”며 “개들은 엄마를 떠나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개 이름을 뭐라고 할까?”라고 물으며 귀여운 강아지들을 한 마리 한 마리씩 들어 보이며 ‘강아지 이름 공모’에 나섰다.

출연자가 자신만의 노하우로 채널 전쟁에 도전하는 방송 대결 프로그램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은 매주 토요일 저녁 11시 1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