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마이걸 새 앨범 '핑크 오션' 일러스트레이션 트랙리스트. 이는 인기 일러스트레이터 5명의 작품이다. /WM엔터테인먼트 제공 |
오마이걸, 대중음악과 그림의 경계를 허물다
[더팩트 | 김민지 기자] 그룹 오마이걸 새 앨범의 일러스트레이션 트랙리스트가 화제다.
18일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 공식 SNS에는 오마이걸의 세 번째 미니앨범 '핑크 오션'의 일러스트 트랙리스트가 공개됐다.
이번 트랙리스트는 파이를 비롯해 CJroblue·정효천·장우주·김윤선 등 인기 일러스트레이터가 각 곡에 대한 영감을 얻은 이미지를 일러스트로 그렸다. 이 콜라보레이션 작품은 추후 포스트 카드로 발매될 예정이라 더욱 주목을 끌고 있다.
W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오마이걸의 세 번째 앨범에 대한 트랙 리스트가 공개됐다. 이번 트랙리스트는 5명의 일러스트레이터들이 각 곡에 대한 영감을 느낀 이미지들을 그림으로 형상화한 일러스트레이션으로 더욱 특별한 의미를 지니고 있다"고 말했다.
'핑크 오션'에는 타이틀곡 '라이어 라이어'를 포함해 오마이걸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노래 5곡이 수록돼 있다. 소녀시대 '라이온 하트'를 작곡한 션 알렉산더·데렌 스미쓰·스웨덴 기타의 신 안드레아스 오버그 등 북미 유럽의 작가들과 B1A4 진영·작사가 서지음 등 국내·외 히트메이커들이 참여해 오마이걸만의 차별화된 음악으로 완성도 있는 앨범이 탄생됐다.
한편 오마이걸은 오는 28일 자정 각종 음원 사이트에 세 번째 미니앨범 '핑크 오션'을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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