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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리뷰] "좋아하는 사람 잊고싶어"…유재석, 'N포세대' 만나 위로했다


유재석이 N포세대를 위로했다.


5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는 '나쁜 기억 지우개' 특집을 맞아 유재석이 사랑을 포기한 시험 준비생을 위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재석은 자신의 고민 상담소를 찾은 경찰공무원 준비생을 만났다. 현실적인 고민을 털어놓던 이들은 "마음이 가는 사람이 있었다"고 밝혔다.


"하지만 공부하러 왔으니까 친구로도 지내지 않기로 했다"며 '나쁜 기억 지우개'로 좋아하는 사람을 잊게 해달라고 빌었다.


유재석은 "한편으로는 꿈을 위해서 감정들까지 참아야 하는 상황이 안타깝기도 하다"며 "큰 도움 못 드려서 죄송하다"고 말했다. 이어 "그 분 생각이 날 때마다 쓰고 지워라"고 나쁜 기억 지우개를 선물했다.


한편,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은 매주 토요일 저녁 6시 2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최고은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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